[북미박스오피스] '스파이' 1위

2019-11-04 1

북미박스오피스 23주차(6월 5일 ~ 6월 7일)

국내에서 먼저 개봉해 흥행 중인 코미디 영화 '스파이'가 2,908만 5,719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개봉 첫 주에 북미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CIA 내근직에 있던 여성 스파이가 현장에 투입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멜리사 맥카시, 주드 로, 제이슨 스타뎀 등이 출연한다.

재난 영화 '샌 안드레아스(San Andreas)'는 2,583만 9,225달러(누적 수익 9,846만 5,426달러)로 지난주 1위에서 한 단계 하락했다. 샌 안드레아스 단층이 끊어지면서 규모 9의 강진이 발생하는 상황을 그리고 있다.

공포영화 '인시디어스 3(Insidious-Chapter 3)'는 2,269만 2,741달러로 개봉 첫 주에 3위를 기록했다. 한 여자의 영혼이 정체불명의 존재들에 의해 삶과 죽음의 경계에 붙잡혔음을 직감한 영매사가 그것들의 실체를 파헤치는 작품이다.

TV 시리즈 '안투라지'의 극장판으로 만든 영화 '안투라지(Entourage)'는 1,028만 3,250달러로 개봉 첫 주에 4위를 차지했다. 할리우드 다섯 남자를 중심으로 연예계의 명암을 그리고 있다. 아드리언 그레니어, 케빈 코넬리 등이 출연한다.

'매드맥스-분노의 도로(Mad Max-Fury Road)'는 783만 1,453달러로 지난주 4위에서 한 단계 하락했다. 북미 누적 수익 1억 3,066만 5,718달러, 월드와이드(북미포함) 수익 3억 766만 5,718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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